자기소개와 더불어, 링글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링글에서 BX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선호입니다. 지금은 링글에서 10대를 위해 만든 서비스인 링글 틴즈를 중심으로 고객분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시각물들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이미지 광고 소재를 Creative팀과 협업하여 제작하기도 하고, 프로모션이 진행될 때 이벤트 페이지부터 앱/웹에 노출되는 다양한 이미지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링글과 함께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입사 계기, 입사 전까지는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등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갔어요. 실생활 영어부터 스몰토크, 각종 발표에 필요한 공적인 자리에서의 영어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학교에서 들었던 첫 수업에서, 혹여나 수업 내용을 너무 많이 놓칠까봐 교수님께 수업을 녹음해도 될지 여쭙기도 했어요. 링글에 함께하게 되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에 다양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링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작년 링글 틴즈에서 방학기간에 운영했던 캠프 모집 마감날인 것 같아요. 입사한 이후로 처음으로 경험했던 큰 이벤트의 마감이었는데, 많은 팀원분들과 캠프 기획 단계부터 열심히 달려왔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뿌듯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본인만의 특별한 동기부여 방법이나 ‘소확행’을 찾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업무를 할 때에 직접 냈던 아이디어나, 작업물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성취를 이루었던 경험들이 스스로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잘되었던 광고, 이벤트 페이지 디자인에서 어떤 요소들이 고객분들의 이목을 끌었는지 잘 되었던 이유를 찾아서 다음 작업에서도 반영해나가는 과정이 즐겁기도 하구요.
올해 제게 제일 큰 소확행은 ‘야구’인데요, 경기가 월요일 빼고는 거의 매일 진행되다보니 매일 저녁 기다려지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큰 행복이었던 것 같아요. 예쁜 굿즈들 사모으며 행복 소비도 많이 했답니다 (가을야구 화이팅 ⚾️
)
링글 팀원들,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링글에서 일할 때 가장 좋은 점을 꼽자면, 좋은 동료들이 아닐까 해요. 제게 도움되는 피드백들도 많이 주시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주변 동료분들을 보고 많이 배우곤 합니다. 항상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마지막으로, 링글에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링글에 입사하기 전에는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타사의 로고, 패키지 디자인 등 브랜딩 업무를 위주로 했었어요. 이전 업무 경험을 살려 링글의 서비스가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발신하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그 틀을 잘 잡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