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링글 CP팀 마케팅 인턴으로 6개월 간 근무한 신동주입니다. 링글 팀의 ‘글쟁이’로서 블로그 및 SNS 콘텐츠 제작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
1. 콘텐츠 제작 
1) SEO 콘텐츠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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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홈페이지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구글 검색 엔진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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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페르소나 설정 후, 4단계의 고객 인지 퍼널에 맞춰 단계별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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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키워드를 찾거나 콘텐츠의 성과를 개선할 때, 데이터에 기반하여 의사 결정했습니다.
2) 인스타그램 콘텐츠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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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AI 튜터 홍보를 위한 릴스 및 카드뉴스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3) 고객 사례 콘텐츠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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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팀과 협업하여 B2B 고객의 사용 후기 영상 제작 및 인터뷰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2. 콘텐츠 신디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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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리드 수집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블로그 콘텐츠를 링글 SNS 및 외부 채널에 노출시켰습니다.
3.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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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리드 수집 및 가입/결제 고객 획득을 위해 행사 기획부터 실제 운영을 맡았습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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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리드 수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웹페이지 개선, 채널톡 팝업 세팅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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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모객을 위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어시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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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AI 튜터 출시 전 QA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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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B 및 블로그 카테고리 개선 아이디어 제안 및 일부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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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광고 집행을 위한 소재 제안 및 성과 모니터링했습니다.
무엇이 좋았는가
1. 주도성
‘인턴인가?’ 싶을 정도로 업무 주도성이 많이 주어져서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떤 콘텐츠를, 언제, 어떻게 올릴지 기획하고 실제로 집행해보면서 성과를 눈으로 보는 경험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근무하면서 ‘지금 링글에서 이 분야만큼은 내가 전문가다’라고 느낀 때가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제가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더 구체적으로 요청드리거나, 높은 성과를 위해 조금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2. 협업
업무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양한 부서와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마케팅 관련 데이터가 필요할 때는 데이터 팀, AI 튜터 QA를 할 때는 테크 팀, B2B 마케팅을 위해서는 B2B 팀과 자유롭게 대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타 부서의 목표나 특징을 알아가면서 회사라는 조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아쉬운가
릴스 콘텐츠를 대박 내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프로젝트 초반에 설정했던 목표와 달리 ‘조회 수’나 ‘저장 수’라는 KPI에 치우치게 되면서 중간에 릴스 콘텐츠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업무를 할 때는 ‘why’를 조금 더 생각하면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0만 릴스 콘텐츠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
‘커피챗을 더 많이 걸어볼 걸’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다들 바쁘실 것 같아 선뜻 걸기가 어려웠는데, 다들 친절하게 커리어 조언, 링글 생활에 대해 많은 팁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인턴쉽이 더 의미있도록 링글팀에게 바라는 한마디
‘링글 인턴’ 영상 콘텐츠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블로그 ‘링글 인턴 합격’ 콘텐츠 조회수가 거의 1,000건에 달하고, 실제로 제 글을 보시고 입사한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좋은 분들을 더 많이 모실 수 있도록, 콘텐츠 자산을 많이 쌓아두시기를 제안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