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지난 7개월 동안 마케팅 인턴으로 근무했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20학번 오송현입니다.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링글의 뚜렷한 비전에 매료되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
1.
인플루언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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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PLUS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며, 가입 및 결제 고객 유치를 위한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협업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각 채널의 특성과 링글 서비스의 타깃 고객을 고려해, 목적 설정, 인플루언서 섭외, 기획안 작성, 콘텐츠 피드백, 성과 분석 및 이후 전략 수립까지 시딩 과정의 AtoZ를 직접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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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에서 본격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작하며 체계를 잡아갔으며, 유튜브 협업 영상 31건, 인스타그램 릴스 49건, 블로그 협업 포스팅 64건을 업로드했습니다.
2.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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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서비스 및 프로모션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링크드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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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스터디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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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패키지 수업권 세일즈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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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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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튜터 서비스 출시 전후 QA 작업
무엇이 좋았는가
1.
주도적인 업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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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안하고 리드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턴이라도 직접 가장 많은 실행을 할 수 있는 회사이며, 실행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탄탄하다면 얼마든지 테스트해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2.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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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슬랙 작성, 미팅록 정리, 미팅 진행, 인사이트 공유 등 업무별로 다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자유로운 커피챗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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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챗을 통해 업무적인 궁금증뿐만 아니라 커리어 고민까지도 자유롭게 나누고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커리어를 거쳐온 분들과 언제든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무엇이 아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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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적 사고의 중요성을 더 일찍 깨닫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고민이 생기거나 막힐 때, 가장 효과적이면서 단순한 해결책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마케팅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도 고객의 시선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좀 더 일찍 실감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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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어떻게든 해낸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