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 소개
•
안녕하세요! Ringle TECH 팀에서 Backend 인턴으로 근무한 김주희입니다. 저는 카이스트 전산학부 19학번에 재학중이고, 학교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으로 링글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
•
링글의 서비스를 Kubernetes로 이전하는 작업 중, 스케줄러 잡들을 이전하는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스케줄러 잡들을 이전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옵션을 테스트해보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공부를 정말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고민 끝에 Sidekiq의 extensio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로 하여 이전 작업과 순차적인 배포를 하였습니다. 또한, Sidekiq 프로세스를 Kubernetes로 옮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테스트들을 수행하였습니다.
•
추가로, 중간 중간 Sentry로 날라오는 이슈들을 해결하여 직접 배포하는 짜릿한 경험들을 하였습니다.
무엇이 좋았는가
•
TECH Team 개발자 분들이 정말 좋습니다!
◦
Slack에 질문을 남기면 정말 빠르게 답변을 해주시고 과외(?)를 요청드리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십니다. 덕분에 빠르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고민을 할 때 함께 의논하고 좋은 인사이트를 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2달 동안 근무하는 인턴에게도 많은 기회와 권한을 주셔서 적극적인 자세만 있다면 얻어 갈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물론 가끔은 너무 많은 권한이 주어진 것이 무섭기도 했지만.. 덕분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인턴 업무를 수행했던 것 같습니다.
•
학부에서는 개인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여러 유료 서비스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자원으로 AWS와 Kubernetes에 대해 마음껏 탐구해 볼 수도 있으며, Sentry와 Datadog과 같은 모니터링 툴을 이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통해 리소스 관리 등 더 넒은 시야로 개발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링글 서비스 중 NLP 기술로 유저의 영어 실력을 측정해주는 CAF 서비스가 있어서, 간접적으로 MLOps와 NLP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의 업무는 CAF와 관련이 없는 파트여서 직접 개발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다른 분들이 하시는 업무를 보며 어떤 기술과 툴이 사용되는지 어깨 너머로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ML Team 분들이 이끌어주시는 ML세미나도 들으며 개발 경험과 함께 ML지식도 +1 했습니다
•
신규 입사자 세션을 통해 다른 팀과 현재 회사의 상황을 이해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링글에서는 신규 입사자 대상으로 각 팀의 리더 분께서 간단한 팀 소개와 질의응단을 하는 세션을 열어주십니다. 더 넓은 시야로 회사의 일을 바라볼 수 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고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
회사 사무실 환경이 정말 좋습니다. 회사 간식이 계속 바뀌어 있어서 간식을 고르는 재미도 솔솔하고 건강한 간식을 지향하는 링글의 간식 문화 덕분에 살 찔 걱정이 덜(?) 합니다. 그리고 링글은 커피 맛집입니다
•
링글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개발 실력도 키우고 영어 실력도 키우고 1석 2조입니다
다음 인턴쉽이 더 의미있도록 링글팀에게 바라는 한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