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 소개
•
안녕하세요! Ringle TECH 팀의 Client 파트로 근무했던 인턴 고은서입니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19학번으로 재학중이며, 2023 상반기 ICT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Ringle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학부 생활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 경험을 쌓아왔지만, 제가 구현한 것들이 실제 유저에게 사용되어지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발견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경험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또 이러한 실무 경험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타팀과 협력하는 역량도 키워보고 싶었습니다.
•
ICT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할 때 여러 다른 기업 리스트들이 있었지만, 꼼꼼하게 작성해주신 운영계획서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 하였을 때 링글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인상이 있었어서 합격했을 때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
•
온보딩 기간 이후 어느 정도 적응한 이후엔, rails view 페이지를 react로 이관하는 작업 (영문서 교정 상세 페이지, 비밀번호 변경 페이지)를 진행하였습니다.
•
design system 1.0의 일부 컴포넌트 (switch, tab)를 구현하였습니다.
•
프로젝트 과제로는 2.5 튜터 프로필 개선 프로젝트와 당일 결제-체험-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그 외에도 약 2-3달간 클라이언트 인턴 희님과 꾸준히 스터디를 진행하고, 공부한 것들을 바탕으로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코드개선의 목적으로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함수나 훅을 정리하거나, teens 안정화 작업, 리팩토링 작업도 틈틈이 진행했습니다.
무엇이 좋았는가
•
당일 결제-체험-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 모두가 발맞춰서 product를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 및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했습니다. 실제 유저의 목소리를 듣고(painpoint를 찾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찼습니다. 링글의 인턴으로 합류하게 되면 이러한 의미있는 경험을 모두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다는 점이 링글만이 갖고 있는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
팀원분들 모두가 ‘최신 기술 스택’과 ‘더 나은 코드’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자발적으로 세미나나 세션등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모두가 성장하는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
인턴이라고 해서 가볍고 쉬운 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테스크들을 주셔서 다양한 방면에서 단기간에 여러 역량들을 키워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이 아쉬운가
•
개발 팀 내에서도 서버/웹/앱이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이 강해 초반엔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최근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주셔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되네요 ㅎㅎ
•
클라이언트 리뷰문화나 코드 컨벤션 문화가 조금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
개인적으로 체력관리를 잘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ㅜ ((번외로 학교 앞에서 자취를 했어서 통학이 얼마나 힘든지 정말 몰랐었는데.. 출퇴근을 해보니 전국의 통학, 통근러에게 경외를 표하게 됩니다….))
다음 인턴쉽이 더 의미있도록 링글팀에게 바라는 한마디
•
실력있는 팀원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일테니, 자신감을 갖고 온 마음을 다해서 인턴쉽에 열중한다면 본인에게도 정말 의미있는 링턴생활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