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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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 공학부 20학번 김용환입니다. 학교에서 기계학습 수업을 듣고 ML에 관심이 생겼고, 때마침 과 단톡방에 올라온 링글 NLP 인턴 모집글을 보고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개발 경험은 없었지만,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었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지난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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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영어실력을 Complexity, Accuracy, Fluency 측면에서 평가해 주는 CAF 모듈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어 및 교육학 논문들을 읽으며 유저의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내고, 이를 NLP로 구현하는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방법 들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모델을 사용하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좋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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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훌륭한 팀원 분들 이었습니다. 열정 있고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좋은 자극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원분들의 이야기, 경험을 들으며 진로 고민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고민하며 길을 찾아나가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쭉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모듈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모으고, 디자이너 분들 그리고 다른 개발자 분들과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쉽게 하기 힘든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아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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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 빨리 자취할걸 하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인턴쉽이 더 의미있게 되기 위해 링글팀에게 바라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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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없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장과 배움이 있는 곳 입니다.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