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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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이스트 19학번 김세현입니다. 6학기 재학 후 1년간 휴학하고 링글 NLP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1년 겨울방학에 성파님 개발세미나에서 처음 웹개발을 배웠고 “개발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 + “성장중인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링글에서 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링글에 조인했습니다. 현재는 웹개발보다는 NLP(자연어처리)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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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턴을 6개월만 하려고 했지만 하다 보니 개발하고 있는 것을 완성시키고 싶어 추가로 6개월 연장해 총 1년 동안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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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링글에서 일한지는 8개월 정도 되었고 링글 수업 후 유저들의 영어실력을 진단해주는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수업내용이 스크립트로 기록되면 그 안에서 Complexity, Accuray, Fluency (CAF) 각 카테고리별 능력을 측정하는 피처들을 추출해 진단하는 모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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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단계에서는 C, A, F 카테고리별 실력을 진단하기 위해 1.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메트릭들을 연구한 논문을 읽고 2. 논문에 나온 내용을 수치화하고 3.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4. 최종적으로 실력을 예측하는 예측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무엇이 좋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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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데이터로 유저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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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는 과정 속에서 사소하게 고민되는 부분, 어려움들이 많은데 이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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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팀원들과 서로의 고민을 활발하게 논의하며 재밌게 일할 수 있습니다!